1.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감독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감독들은 각기 다른 전술과 스타일로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팀을 조직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유럽 정상에 올랐습니다. 모두 현대축구의 획을 긋는 전술로 이름을 남겼으며 여전히 팀을 이끌며 우승을 도전하고 있는 감독도 있습니다.
| 감독 | 우승 횟수 | 우승팀 | 주요 전술 |
|---|---|---|---|
| 카를로 안첼로티 | 4회 | AC 밀란(2003, 2007), 레알 마드리드(2014, 2022) | 유연한 전술 운영, 4-3-3 & 4-4-2 |
| 지네딘 지단 | 3회 | 레알 마드리드(2016, 2017, 2018) | 실용적인 전술, 4-3-1-2 & 4-4-2 다이아몬드 |
| 밥 페이즐리 | 3회 | 리버풀(1977, 1978, 1981) | 강한 수비 조직력, 4-4-2 |
| 펩 과르디올라 | 3회 | 바르셀로나(2009, 2011), 맨체스터 시티(2023) | 점유율 기반의 티키타카, 4-3-3 |
2. 카를로 안첼로티 – 유연한 전술과 균형 잡힌 플레이
카를로 안첼로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에서 가장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상대 팀과 선수 구성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납니다. 지금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5번째 우승을 도전하고있습니다.
포메이션
- 4-3-3 (레알 마드리드 2022)
- 공격진: 비니시우스 주니어 – 벤제마 – 발베르데
- 미드필드: 모드리치 – 카세미루 – 크로스
- 수비진: 멘디 – 알라바 – 밀리탕 – 카르바할
- 4-4-2 다이아몬드 (AC 밀란 2007)
- 공격진: 카카 – 인자기
- 미드필드: 시도르프 – 피를로 – 가투소 – 암브로시니
- 수비진: 말디니 – 네스타 – 칼라체 – 오도
주요 선수
- 카림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에서 핵심 공격수 역할 수행
- 안드레아 피를로 – AC 밀란 시절 경기 조율자로 활약
- 파올로 말디니 – AC 밀란의 수비 리더
3. 지네딘 지단 –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선수였던 지네딘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포메이션
- 4-3-1-2 (레알 마드리드 2017)
- 공격진: 호날두 – 벤제마
- 미드필드: 모드리치 – 카세미루 – 크로스 – 이스코
- 수비진: 마르셀루 – 라모스 – 바란 – 카르바할
주요 선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지단 체제의 핵심 공격수
- 세르히오 라모스 – 수비 리더이자 결정적인 헤딩 골 능력 보유
4. 밥 페이즐리 – 전통적인 4-4-2와 조직적인 수비
밥 페이즐리는 리버풀을 이끌며 3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설적인 감독입니다.
감독 커리어 총 9시즌동안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려 시즌당 2.2회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우승 커리어를 보유하고있습니다. 2022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4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리기 전까지는 41년동안 최다 우승 감독이기도했습니다.
포메이션
- 4-4-2 – 강한 수비 조직력과 효과적인 역습 중심
주요 선수
- 케니 달글리시 – 리버풀의 공격을 이끈 핵심 스트라이커
- 그레엄 수네스 – 중원을 장악한 미드필더
5. 펩 과르디올라 – 점유율 축구의 대가
펩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현대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현대축구 전술과 개념을 이끈 감독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지금도 4번째 우승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도전하고있습니다.
포메이션
- 4-3-3 (바르셀로나 2011)
- 공격진: 비야 – 메시 – 페드로
- 미드필드: 이니에스타 – 부스케츠 – 사비
- 수비진: 아비달 – 푸욜 – 피케 – 알베스
주요 선수
-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 사비 & 이니에스타 – 중원의 패스 마스터
6. 결론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감독들은 각기 다른 전술을 사용했지만, 공통적으로 강한 조직력과 유연한 전술 운영을 바탕으로 최고의 팀을 만들었습니다. 펩과르디올라와 안첼로티는 실제 결승에서 만난 경기도 있었으며 당시에 과르디올라가 트레블을 달성하며 우승하기도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명성높은 리그인 만큼 많은 감독과 선수들의 로망인 챔피언스리그는 앞으로도 새로운 명장들이 등장하여 이 기록을 깨뜨릴지 기대됩니다.